
에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cron) 프랑스대통령이 제23회 세계여자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프랑스여자대표팀을 엘리제궁으로 초청했다.
프랑스여자대표팀은 2003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첫 우승 후 14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는 감격을 누렸다. 공교롭게도 2003년 우승 당시 대표팀을 이끌었던 감독이 이번에 프랑스를 우승으로 이끈 올리비에 크룸브홀즈(Olivier Krumbholz) 감독이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프랑스여자대표팀의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을 치하하며, 내년 12월 프랑스에서 열리는 2018 유럽여자선수권대회에서도 선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마크롱 대통령의 부인인 브리짓 마크롱(Brigitte Macron)과 로라 플레셀(Laura Flessel) 프랑스 체육부장관도 함께 해 프랑스여자대표팀 우승의 기쁨을 함께 누렸다.
한편 리우올림픽에서 남녀가 동반 은메달을 차지한 바 있는 프랑스는, 올해 핸드볼 세계선수권대회 역사상 최초로 남녀 동반 우승을 차지하는 대업적을 달성했다. 프랑스 남녀대표팀의 세계선수권대회 우승 횟수는 남자 6회, 여자 2회로 무려 8회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