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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제18회 아시아남자선수권대회 조 편성 및 경기 일정 안내

작성자
Handballkorea
등록일
2018.01.12
조회수
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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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일부터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수원실내체육관과 서수원칠보체육관 두 곳으로 나뉘어 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대회 일정은 크게 조별예선과 메인라운드, 그리고 4강 토너먼트와 순위결정전으로 나뉜다. 대회를 앞두고 이번 대회 경기 일정과 주요 참가국들의 이슈 사항에 대해 살펴봤다.

 

 

조별예선은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동안 펼쳐진다. 우리나라가 속한 C조 경기는 대회의 메인경기장인 수원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질 예정으로, 우리나라는 1815시에 방글라데시와 첫 경기를 갖고 이후 인도 (1917), 아랍에미리트(2015)와 차례대로 맞붙는다.

 


21일 하루 휴식을 취한 참가국들은, 22일부터 24일까지 메인라운드에 돌입한다. 메인라운드는 크게 두 개 그룹으로 나뉘어 경기가 펼쳐진다. 첫 번째는 각 조 1, 2위 팀이 속한 그룹으로 4개 팀씩 두 개 그룹으로 나뉘어 경기를 갖는다. 우리나라가 C1위를 차지할 경우 우리나라는 A1위가 예상되는 일본과 B2위가 예상되는 오만, D2위가 예상되는 사우디아라비아 등과 메인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칠 가능서이 높다. 두 번째는 각 조 3, 4위 팀이 속한 그룹으로 역시 두 개 그룹으로 나뉘어 경기를 갖는다.


25일 하루 휴식을 취한 참가국들은 26일부터 4강 토너먼트와 순위결정전을 갖는다. 26일과 28일 펼쳐질 준결승과 3-4위전, 결승전은 모두 수원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우리나라, 카타르, 일본, 바레인 4강 전망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카타르, 일본, 바레인이 각 조 1위를 차지하며 4강권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먼저 일본은 2016년 국제핸드볼연맹이 선정한 최고 감독상의 영예에 오른 세계적인 명장 다가르 시거슨(Dagur Siggurdson, 44, 아이슬란드)을 사령탑에 앉히는 등 전폭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우리나라와는 메인라운드에서 1, 2위를 다툴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가장 경계해야할 팀으로 꼽힌다. 다만 12월말까지 자국리그가 펼쳐져 이에 따른 국가대표 소집의 어려움이 있었다. 함께 호흡을 맞출 시간이 한 달이 채 되지 못했고, 다가르 시거슨 감독은 11월 말과 12월 초 두 차례에 걸쳐 짧게 대표팀을 소집해 조직력을 다지는 것에 만족해야 했다.

 

바레인은 리우올림픽에서 덴마크남자대표팀을 이끌고 우승을 차지한 구드문드 구드문손(Gudmundur Gudmundsson, 57, 아이슬란드)을 감독 자리에 앉히며 아시아 정상을 넘어 세계무대를 겨냥한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지난 11월에는 바레인의 전력을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대회가 펼쳐졌다. 1026일부터 28일까지 튀니지에서 열린 4개국 친선대회에 출전한 바레인은 튀니지에 20-30으로 패하며 21패로 대회 준우승을 차지했다. 과연 아이슬란드가 낳은 두 명장이 아시아 핸드볼의 지각변동을 일으킬지 이번 아시아남자선수권대회가 그 첫 시험무대이다.


이런 상황에서 카타르는 그동안 따가운 눈총을 받아왔던 귀화 선수들을 제외한 채 대부분 중동선수들로 이번 대회 명단을 꾸린 것으로 전해졌지만, 실상은 주전급 선수들은 그대로여서 이번 대회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되고 있다. 다니엘 사리치(Danijel Saric, 보스니아) 골키퍼를 비롯해 주전 4명이 해외파 선수로 꾸려졌다.


한편, 호주와 뉴질랜드는 아직까지 베일에 가려져 있어 그들이 어떤 경기를 펼칠지, 그들의 성적이 순위에 어떤 변화를 가져다줄지도 관심의 대상이다. , 이들 국가에는 이번 대회 출전국 중 아시아 국가와 별개로 세계선수권대회 참가권이 주어진다. 이들 오세아니아 국가가 이번 대회 5위 안에 들 경우 이번 내년 세계선수권대회의 출전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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