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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육성 선수들 ‘삼겹살 파티’… 힘 팍팍 나네요

작성자
Handballkorea
등록일
2018.01.16
조회수
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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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광주 동구 서석동 조대여중 가사실에서 유석우 광주시핸드볼협회장을 비롯한 조대여중, 조대여고 학교장, 핸드볼 관계자 및 선수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고기 한 점에 힘도 쑥쑥. 고기 먹고 힘내야죠!”


15일 오후 광주 동구 서석동 조선대학교 여자중학교 가사실 안에서 초·중·고 여자핸드볼 선수들이 점심으로 삼겹살을 구워 먹고 있다.

힘든 오전 훈련을 마치고 마주한 삼겹살 앞에서 선수들은 불판 위에서 고기가 익는 족족 젓가락으로 집어내는 ‘젓가락 신공’을 선보였다.

이날의 삼겹살 파티는 광주시핸드볼협회(회장 유석우)가 동계 훈련 중인 광주지역 핸드볼 육성선수들의 체력 증진과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했다.

광주시핸드볼협회가 제공한 삼겹살은 총 50kg. 조대여중을 비롯해 광주 효동초와 조대여고의 여자 핸드볼부와 농성초, 조대부중, 조대부고의 남자부, 일반부인 조선대와 광주도시공사 등의 60여명의 선수들이 충분히 먹을 수 있도록 준비됐다.

장덕인 조대여중 핸드볼 감독은 “큰 경기 끝나면 학교에서나 운동부 자체적으로 회식을 하긴 하는데 훈련 기간 동안 핸드볼협회에서 이런 자리를 마련한 것은 처음인 것 같다. 협회 측의 배려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유능한 선수들의 육성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석우 광주시핸드볼협회장은 “동계훈련 기간 선수들의 체력관리도 중요하지만 선수들 사기를 높이는 계기가 필요했다”며 “선수들에게 협회가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글·사진=김진수기자 jeans@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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