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청 여자핸드볼팀이 7월 창단한다.
정읍시는 오는 7월 3일 정읍시청 여자핸드볼 실업팀을 창단하겠다고 20일 공식 발표했다.
창단 멤버는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이끈 강태구 감독(46)과 안성희, 조선영, 박수나를 비롯한 선수 7명으로 구성되며 2명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창단 후 7월 25일부터 강원도 태백에서 열리는 제5회 태백산기 핸드볼선수권대회와 10월 전국체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강광 시장은 \"시민에게 \'핸드볼의 고장\'의 자긍심을 갖게 하고 핸드볼팀과 연계한 지역 및 특산품 마케팅 등을 위해 팀을 창단한다\"면서 \"각종 국내 및 국제 핸드볼대회를 적극 유치해 지역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여자핸드볼팀이 창단되면 정읍시는 도내 지자체 중 유일하게 2개의 구기팀을 보유하게 된다.
한편 정읍에는 동신초등학교와 정일여중, 정읍여고가 핸드볼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43년 전통의 정읍여고 핸드볼팀은 임오경 서울시청 감독을 비롯해 허영숙, 문경아 등 수많은 국가대표를 배출했다.
<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k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