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핸드볼 유럽챔피언스리그의 메인라운드가 1월 26일(이하 현지시간) 개막한다. 제23회 세계여자선수권대회를 앞두고 그룹예선을 끝낸 2017-2018 유럽챔피언스리그는 세계선수권대회 폐막 후 한달여의 휴식기를 갖고 금주 메인라운드를 시작으로 영광의 챔피언을 가리게 된다.
그룹예선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점은 노르웨이 클럽들의 예선 탈락이다. 노르웨이 리그를 대표하는 라르빅(Larvik HC)과 바이퍼스 크리스티안산트(Vipers Kristiansand)은 주축 선수들의 타 리그 이적과 은퇴 등으로 전력이 약화되며 두 팀 모두 조 최하위라는 충격적인 결과 속에 예선 탈락과 함께 EHF컵에서 대항전을 이어가게 됐다.
한동안 유럽무대에서 자취를 감췄던 덴마크 클럽 니코빙 팔스터(Nykobing Falster Handboldklub)는 메인라운드 진출하는 성과를 이뤘고, 이 팀에는 일본 국가대표 아야카 이케하라(Ayaka Ikehara)가 활약하고 있다. 아야카 이케하라는 그룹예선에 이어 메인라운드에서 활약하는 최초의 일본 선수가 되었다.
또한 러시아리그 클럽 로스토프 돈(Rostov-Don)은 지난 시즌 충격적인 예선 탈락의 아픔을 딛고 메인라운드에 합류했다.
이로써 대회에 참가한 16개 클럽 중 총 12팀이 메인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금주에는 메인라운드 1라운드 일정으로 2016년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루마니아 클럽 부쿠레스티(CSM Bucuresti)와 디펜딩 챔피언 헝가리 클럽 교리 아우디 에토(Gyori Audi ETO KC)간의 맞대결이 펼쳐지는 등 시작부터 빅매치가 잡히며 핸드볼 팬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그 외 주요 매치는 다음과 같다.
1월 26일
부쿠레스티(CSM Bucuresti, 루마니아) vs 교리 아우디 에토(Gyori Audi ETO KC, 헝가리)
1월 27일
튀링어(Thuringer HC, 독일) vs 비티그하임(SG BBM Bietigheim, 독일)
바르다르(HC Vardar, 마케도니아) vs 메츠(Metz Handball, 프랑스)
1월 28일
레일 카르고 헝가리아(FTC-Rail Cargo Hungaria, 헝가리) vs 부두츠노스트(Buducost, 몬테네그로)
니코빙 팔스터(Nykobing Falster Handboldklub, 덴마크) vs 로스토프 돈(Rostov-Don, 러시아)
크림 메르카터(RK Krim Mercator, 슬로베니아) vs 미트윌란(FC Midtjylland, 덴마크)
기사출처, 사진출처
http://www.ehfcl.com/en/women/news/029741/Two_fierce_rivals_to_launch_the_2018_schedu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