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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옥의 히포, 유럽여자핸드볼 챔스리그 준우승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8.05.26
조회수
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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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옥(37) 등 한국 선수들이 주축인 오스트리아 여자핸드볼 명문 히포 방크가 유럽핸드볼연맹(EHF) 챔피언스리그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히포는 25일(한국시간) 열린 2007-2008 EHF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홈 2차전에서 러시아의 츠베즈다 츠베니고로드에 29-31, 2점 차로 졌다.

지난 17일 열린 원정 1차전에서 24-25로 아쉽게 패했던 히포는 1, 2차전 합계 53-56으로 져 준우승에 그쳤다.

츠베즈다는 이 대회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고, 오성옥과 김차연, 명복희 등 한국 여자핸드볼대표팀 주전 3명에 한선희까지 한국 선수가 4명이나 뛰고 있는 히포는 역대 9번째 우승을 노렸지만 결국 실패하고 말았다.

그래도 한국 선수들의 활약은 빛났다. 1차전에서 1골에 그쳤던 오성옥은 2차전에서는 6골을 뿜어내며 분전했고, 김차연과 명복희는 나란히 4골씩을 기록했다.

오성옥과 김차연, 명복희는 조만간 귀국해 베이징올림픽 금메달을 향해 담금질을 이어가고 있는 대표팀에 합류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min7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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