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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핸드볼 오영란 선수와 영상통화>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8.05.30
조회수
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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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통화하는 이 대통령

세계최초 이종망간 국제영상통화 시연

韓 CDMA-中 TD-SCDMA간 통화 성공

(베이징=연합뉴스) 황정욱 심인성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은 28일 중국의 \'실리콘 밸리\'라 불리는 베이징(北京) 중관춘에서 베이징 올림픽에 대비해 태릉선수촌에서 훈련중인 핸드볼 오영란 선수와 영상 통화를 갖고 오 선수를 격려했다.

이는 우리가 가장 먼저 상용화한 CDMA(코드분할다중접속)와 중국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3세대 이동통신 서비스인 TD-SCDMA(시분할연동코드분할다중접속) 등 이종망 간에 이뤄진 세계 최초의 국제 영상통화다.

이 대통령은 중관춘 내에 있는 `한중 이동통신 서비스개발센터\'를 방문, 한국과 중국의 연구진이 공동 개발한 화상전화 시스템을 통해 영상 통화 시연을 성공한 뒤 \"한중 양국이 협력한다면 향후 이동통신 표준화의 세계 중심으로 도약하는 것도 가능할 것\"이라고 치하했다.

이 대통령은 또 \"이 곳은 한중 양국의 민관 간 자유로운 기술교류와 협력의 시금석인 동시에 새로운 IT 협력모델의 상징\"이라고 높게 평가했다.

한중 이동통신 서비스 개발센터는 지난해 2월 한국의 SK텔레콤과 중국의 대당(大唐)이동통신이 공동 설립한 것으로, 한국의 앞선 이동통신 서비스 기술과 중국의 네트워크 기술이 결합된 TD-SCDMA 서비스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연구, 개발 활동을 해왔다.

대통령과 영상 통화하는 핸드볼 대표팀 오영란

시연장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한 한중 통신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이 대통령이 직접 영상통화를 시연하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무한한 가능성과 성장성을 지닌 통신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hjw@yna.co.kr

s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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