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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2018 직지컵 핸드볼대회, 남자부 참가팀 소개 및 전망

작성자
Handballkorea
등록일
2018.03.16
조회수
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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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펼쳐지는 2018 청주 직지컵 핸드볼대회에서 남자부는 실업팀의 자존심과 대학팀들의 패기가 팽팽히 맞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형들의 아성에 도전장 내민 아우들 

 

남자부에서는 지난해 핸드볼코리아리그와 전국체육대회를 제패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낸 두산이 실업 최고팀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SK호크스가 두산의 아성에 도전한다. 

 

먼저 A조를 살펴보자. A조에는 SK호크스, 인천도시공사, 한국체대, 조선대, 강원대 등이 속해 있다.   

 




 

SK호크스는 뚜렷한 전력누수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전역한 이현식이 복귀하며 전력을 끌어올렸다. 파이팅 넘치는 신인 허준석(경희대 졸업)을 영입했고, 고등학교 때까지도 큰 기대를 모았던 하태현(한국체대 졸업)도 정식으로 합류했다. 

 

인천도시공사는 백성한, 안준기 등이 전역하며 공수에서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팀 창단 후 처음으로 핸드볼코리아리그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 기세가 이번 대회에서도 이어질 지 주목된다.  

 

A조에는 한국체대, 조선대, 강원대 등의 대학팀이 속해 있다. 그 중 한국체대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한국체대는 임경환, 강석주, 박동광 등 주니어 국가대표 3인방이 팀을 이끌고 있고, 성인 국가대표에 이름을 올리며 국제대회 신고식을 치른 박재용 골키퍼의 활약도 주목된다.

 

 

B조에는 두산, 충남체육회, 경희대, 원광대가 속해 있다.

 



 

B조에서는 두산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비시즌 동안 윤시열이 이적하며 전력에 큰 균열이 생긴 것이 단점으로 꼽히고 있다. 상무에서 전역한 이한솔을 영입한 것이 유일한 전력 보강. 윤시열의 공백을 어떻게 메우느냐에 두산의 성패가 달렸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충남체육회는 4명의 선수가 들어오고 4명의 선수가 이동 하며 남자부에서 선수 이동이 가장 많다. 하지만 이은호, 남성욱, 남성철 등 주요 전력은 그대로다. 

 

B조에서 주목을 끄는 팀은 경희대와 원광대 등 대학팀이다. 경희대는 국가대표 박광순과 정재완이 포함되어 있다. 그 중 남자대표팀의 차세대 주포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박광순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밖에 3학년의 김연빈, 김동욱 등 주니어대표 멤버와 청소년대표 이요셉까지 주니어와 청소년국가대표가 다수 포진되어 있다. 

 

원광대는 서현호, 신재섭, 박세웅 세계남자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맹활약한 청소년대표들이 한 학년 올라서며 팀의 중심으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준결승에 오르기 위해서는 최소 조2위를 차지해야 한다. 과연 경희대와 원광대가 실업의 아성을 무너뜨리고 준결승에 오를 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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