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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대학핸드볼선수권, 25일 익산서 팡파르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8.06.24
조회수
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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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대학 핸드볼의 최강을 가리는 제1회 아시아대학핸드볼선수권대회가 25일 전북 익산 원광대 문화체육관에서 개막해 다음달 1일까지 7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한국대학핸드볼연맹(회장 유동화)은 지난해 말 아시아대학스포츠연맹(AUSF)으로부터 창설을 공식 승인받아 첫 대회를 열게 됐다.

참가 팀은 총 11개(남자부 7개, 여자부 4개) 팀. 대회 인원은 각팀 선수단과 심판진, 대회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약 500여명이다.

전통의 강호 경희대와 원광대가 한국 대표로 출전하는 남자부에서는 중국과 대만, 이란, 홍콩, 몽골 선발팀 등이 나와 2개 조로 나누어 조별리그를 치르고 준결승부터 토너먼트로 대회가 진행된다.

실업팀과 견줘도 손색이 없을 만큼 막강한 전력을 자랑하는 경희대가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가운데 원광대의 약진이 기대되며 전력이 베일에 싸여 있는 이란 선발팀도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여자부는 한국체대와 상명대가 한국을 대표하며 일본의 도쿄체대, 중국 광저우 선발팀이 출전하는데 풀리그로 순위를 결정한 뒤 1, 2위 팀이 단판승부로 정상을 다툰다.

여대 최강인 한국체대의 무난한 우승이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도쿄체대에는 아테네올림픽 여자핸드볼 은메달리스트인 레프트윙 장소희가 유학 중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30일 남자부 준결승전과 7월1일 남자부 결승전은 스포츠전문채널 엑스포츠에서 생중계된다.

유동화 대학연맹 회장은 \"한국에서 아시아대학선수권대회를 여는 것은 핸드볼이 처음\"이라며 \"아시아대학연맹과 대학선수권대회를 활성화하면 파행 행정과 심판 편파판정을 일삼아 온 아시아핸드볼연맹(AHF)을 견제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25일 오후 2시 개막식에는 원광대 무용단 및 국악과 공연과 전자현악밴드 공연 등 볼거리도 풍성하다. 또 대회 기간인 오는 26일 오후 7시에는 원광대 숭산기념관에서 아시아대학핸드볼연맹 창립총회도 열린다.

<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min7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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