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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핸드볼, 네덜란드에 22-23 석패…최종 2위

작성자
Handballkorea
등록일
2018.06.21
조회수
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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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핸드볼 프리미어 6 남자부 한국과 네덜란드의 경기에서 윤시열이 슛을 하고 있다(대한핸드볼협회 제공). © News1

 

 

(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한국 남자핸드볼 대표팀이 2018 슈퍼시리즈 ''프리미어 6''에서 네덜란드에 아쉽게 패하며 최종 2위에 자리했다.

 

한국은 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의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네덜란드와 두 번째 경기에서 22-23(13-13 9-10)로 졌다. 

 

이로써 한국은 2승2패가 돼 승점 4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4승을 달성한 네덜란드는 승점 8점으로 1위, 4패를 기록한 바레인은 승점 0으로 3위에 자리했다.

 

프리미어6는 남·녀부 각각 3개국이 모두 2차례씩 경기를 펼치는 더블 라운드 로빈 형식으로 치러진다. 이기면 2점, 무승부면 1점을 가져가고 패배할 경우 점수를 얻지 못한다.

 

이날 경기는 전반부터 치열했다. 전반 9분, 5-2로 한국이 3점 앞선 상황에서 네덜란드는 장신을 이용한 중거리슛으로 응수하며 전반 14분 승부를 5-5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20분 한국이 최범문(LW·충남체육회), 이현식(LB·상무피닉스), 나승도(RW·두산)의 연속 득점으로 다시 격차를 3점 차로 벌리자 네덜란드가 다시 3점을 만회했다. 

 

결국 양팀의 균형은 깨지지 않은 채 전반을 13-13, 동점으로 마쳤다.

 

 

21일 서울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핸드볼 프리미어 6 남자부 한국과 네덜란드의 경기에서 정수영이 슛을 하고 있다(대한핸드볼협회 제공). © News1

 

 

 

후반 시작과 함께 한국은 네덜란드에 연속 실점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장동현(LW·SK호크스)과 심재복(CB·인천도시공사)의 득점으로 추격에 나섰다. 

 

후반10분, 한국은 골키퍼 이창우(SK호크스)의 선방쇼에 힘입어 장동현의 득점으로 역전까지 성공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후반27분까지 치열한 공방 속에 22-22 동점 승부를 이어가던 한국은 경기종료 2분전 네덜란드에 결승골을 허용하며 최종스코어 22-23으로 아쉽게 패했다.

 

윤시열(5골)과 장동현, 골키퍼 이창우(14세이브·방어율 38.9%)가 공수에서 분전했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한편, 슈퍼시리즈의 첫 번째 대회인 프리미어6 남자부 대회가 마무리된 가운데 오는 25일에는 슈퍼시리즈의 두 번째 대회인 한·일 클래식매치가 열린다.​ 

 

hahaha828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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