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주간핸드볼소식] 유럽핸드볼 주요선수 이적 소식 ② 남자

작성자
Handballkorea
등록일
2018.07.31
조회수
345
첨부

유럽여자핸드볼은 ‘바르다르(HC Vardar, 마케도니아)’가 대형사고(?)를 치며 이적 시장을 요동치게 했다. 이번에는 유럽남자핸드볼의 선수 이적 소식을 전할까 한다. 올해 유럽남자핸드볼은 유독 스타플레이어의 은퇴 소식이 많이 전해졌다. 그런 만큼 이들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몽펠리에(Montpellier Handball, 프랑스)



출처 : Handball-Planet

 

15년 만에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화려하게 지난 시즌을 마무리한 몽펠리에. 몽펠리에는 기존 전력을 고스란히 유지하며 차기 시즌에 대한 기대를 걸게 하고 있다. 프랑스 국가대표 피벗 루도빅 파브레가스(Ludovic Fabregas)의 바르셀로나(FC Barcelona Lassa) 이적이 아쉽지만, 스웨덴 국가대표 피벗 프레드릭 페터손(Fredric Pettersson)을 영입하며 파브레가스의 빈자리를 보강하는데 성공했다. 



낭트(HBC Nantes, 프랑스)



출처 : EHF챔피언스리그 홈페이지

 

지난해 유럽챔피언스리그 준우승팀 낭트는 레프트윙 도미닉 클라인(Dominik Klein, 독일)이 은퇴를 선언했다. 이에 낭트는 스페인 국가대표 레프트윙 발레로 리베라(Valero Rivera)를 영입하며 전력누수를 최소화했다. 낭트가 관심을 끄는 부분은 외부 영입보다는 산하 유스클럽 선수들의 성장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점이다. 과연 이러한 결과가 다음 시즌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지켜볼 일이다. 



파리생제르망(Paris Saint-Germain Handball, 프랑스)



출처 : 파리생제르망 홈페이지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 실패를 자국리그 우승으로 만회하며 지난 시즌을 마무리한 파리생제르망. 하지만 파리의 궁극적인 목표는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이다. 이를 위해 파리는 또 한 번 선수 끌어 모으기를 이어갔다. 피벗에 덴마크 국가대표 헨리크 토프트-한센(Henrik Toft-Hansen)을 영입했고, 레프트백에는 비란 모로스(Viran Morros, 스페인)와 킴 엑달 두 리엣츠(Kim Ekdahl du Rietz, 스웨덴)를 영입했다. 파리가 무엇보다 관심을 끄는 부분은 사령탑의 교체. 바르다르(RK Vardar)에서 16-17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끈 바 있는 라울 곤잘레스(Raul Gonzalez, 스페인) 감독을 사령탑에 앉혔다. 파리의 거침없는 행보가 염원과도 같은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이어질까? 어쨌든 기대를 걸게 하는 것만큼은 확실하다. 



바르다르(RK Vardar, 마케도니아)



출처 : Handball-Planet

 

16-17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인 바르다르는 당시 우승 주역이었던 아르파드 스테르빅(Arpad Sterbik, 스페인), 호안 카녜야스(Joan Canellas, 스페인), 루카 신드리치(Luka Cindric, 크로아티아), 호르헤 마케다(Jorge Maqueda, 스페인) 등이 이적하며 전력 약화가 불가피해졌다. 176cm의 단신 플레이메이커 스타스 스쿠베(Stas Skube, 슬로베니아)를 포함 총 다섯 명의 선수를 영입했지만 이들의 공백을 메우기에는 부족해 보인다. 이들이 기존의 주전들과 어떤 호흡을 보여줄 지에 차기 시즌의 성패가 달려 있다.



키엘체(KS PGE Vive Kielce, 폴란드)



출처 : Handballnews

 

폴란드 최강클럽 키엘체는 변화가 가장 컸다. 오랫동안 팀을 이끌던 슬라보미르 스츠말(Slawomir Szmal, 폴란드), 카롤 비엘레키(Karol Bielecki, 폴란드), 우로스 졸만(Uros Zorman, 슬로베니아) 등이 선수 은퇴를 선언했기 때문. 이들의 공백을 루카 신드리치(Luka Cindric, 크로아티아), 2m 장신 레프트백 울라치슬라우 쿨레시(Uladzislau Kulesh, 벨라루스), 앙헬 페르난데스 페레즈(Angel Fernandez Perez)의 영입으로 메웠다. 은퇴한 선수들이 대형 스타플레이어였던 만큼 이들의 흔적을 얼마나 지울지 관심이 간다.



바르셀로나(FC Barcelona Lassa, 스페인)



출처 : Sport.es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몽펠리에에게 당한 충격에서 벗어나기 위해 바르셀로나는 일찌감치 전력 보강을 단행했다. 먼저 몽펠리에에서 루도빅 파브레가스(Ludovic Fabregas, 프랑스)를 영입했고, 발레로 리베라(Valero Rivera, 스페인)가 떠난 자리는 덴마크 국가대표 레프트윙 캐스퍼 울리히 모르텐센(Casper Ulrich Mortensen)을 영입했다. 과연 지난 시즌 16강 탈락의 충격을 극복하고 유럽챔피언스리그 파이널 4 무대에 다시 복귀할 수 있을지 핸드볼팬 모두가 바르셀로나를 주목하고 있다. 



텔레콤 베스프렘(Telekom Veszprem, 헝가리)



출처 : 베스프렘 홈페이지

 

바르셀로나와 마찬가지로, 덴마크 클럽 스키언(Skjern Handbold, 덴마크)에게 일격을 당하며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탈락한 베스프렘은 이름값 있는 선수들을 영입하며 차기 시즌 준비를 알차게 마쳤다. 

가장 먼저 바르다르와 재계약하지 않으며 선수 은퇴를 고려했던 아르파드 스테르빅(Arpad Sterbik, 스페인)을 영입했고, 크로아티아의 스타플레이어 레프트윙 마누엘 스틀렉(Manuel Strlek, 크로아티아)과 프랑스 국가대표 켄틴 마헤(Kentin Mahe, 프랑스), 그리고 자이언트 피벗이라고 불리는 르네 토프트-한센(Rene Toft-Hansen, 덴마크)까지 영입했다. 비시즌 가장 알찬 전력을 보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베스프렘은 다음 시즌 이에 합당한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까? 



플렌스부르크(SG Flensburg-Handewitt, 독일)



출처 : 빌트(Bild) 홈페이지

 

지난 시즌 극적으로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컵을 거머쥐었던 플렌스부르크. 하지만 시즌 종료 후 마티아스 안더손(Mattias Andersson, 스웨덴)의 현역 은퇴와 켄틴 마헤(Kentin Mahe, 프랑스), 헨리크 토프트-한센(Henrik Toft-Hansen, 덴마크) 등 팀의 주축선수들이 모두 팀을 떠났다. 

그러나 플렌스부르크는 저비용 고효율 선수들을 알차게 영입하며 언제나 비시즌 승자 역할을 해왔다. 올해도 마찬가지다. 노르웨이 국가대표 수문장 토르비욘 베르게루트(Torbjorn Bergerud)를 시작으로 레프트윙 마그누스 욘달(Magnus Jondal, 노르웨이), 센터백 고란 요하네센(Goran Johannessen, 노르웨이)을 영입하며 노르웨이 커넥션을 구축했고, 203cm의 장신 피벗플레이어 시먼 할트(Simon Hald, 덴마크)까지 영입하며 높이마저 보강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