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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핸드볼소식] 네덜란드 여자국가대표 이베테 브로크, 28세 나이로 선수 은퇴 선언

작성자
Handballkorea
등록일
2018.08.10
조회수
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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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리아우디에토(Gyori Audi ETO KC, 헝가리)와 네덜란드 여자대표팀의 피벗포지션을 책임졌던 이베테 브로크(Yvette Broch)가 만 28세라는 어린 나이로 선수생활 마감을 결정했다.


브로크는 8월 4일 기자회견을 열고 “은퇴 결정을 내리게 된 것은 매우 어려웠지만, 내 몸이 더 이상 말을 듣지 않았다. 내 몸에서 보내는 신호를 무시할 수 없었다”고 선수 은퇴를 선언하며, “만약 내가 선수로 복귀한다면 그 곳은 교리가 될 것”이라고 소속팀 교리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브로크는 기자회견 내내 선수생활 마감 결정에 대한 여러 감정이 교차한 듯 눈시울을 붉혔다.


브로크는 올해 만 28세로 185cm, 73kg 탄탄한 신체를 가진 장신 피벗이다. 2006년 만 16세의 나이로 프로 데뷔를 했고, 스페인과 프랑스 리그 등 세계 최고의 리그에서 활약했으며, 2015년부터는 교리아우디에토에서 활약하고 있다. 브로크는 교리에서 챔피언스리그의 2회 우승과 1회 준우승을 함께 하기도 했다.


네덜란드 국가대표로는 A매치 118경기에 출전해 303골을 기록했고, 2015 세계선수권대회 준우승, 2017 세계선수권대회 3위, 2016 유럽선수권대회 준우승 등 네덜란드 여자핸드볼의 중흥을 함께 했다.


번외로 브로크는 2008년 네덜란드 슈퍼모델 TV프로그램인 도전 슈퍼모델(Holland''s Next Top Model) 시즌4에 출연하여 준우승을 차지한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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