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남자핸드볼 선수권대회 출전 앞두고 합동훈련
제3회 아시아남자청소년핸드볼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청소년대표선수들이 삼척고(교장:홍무성)에서 지난달 29일부터 합동훈련을 하고 있다.
오는 8일 요르단 암만으로 출발하기 전까지 삼척고에서 오전 패스 팀워크, 오후 연습경기, 야간 개인기술 등 계획에 맞춰 맹훈련을 하고 있다.
대표팀은 삼척고 삼척여고 삼척시청 등 팀이 많아 핸드볼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는 삼척을 전진기지로 삼아 시너지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삼척고는 홍무성 교장이 대표팀을 적극 지원하고 있고, 이춘삼 감독이 교사로 재직 중이다.
대표팀은 삼척고 핸드볼팀과 연습게임을 진행, 실전감각을 키우고 있다.
이번 아시아대회는 모두 11개 팀이 참가 4개 팀이 참가했던 제2회 대회보다 열띤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한국은 11일 대만과 경기를 시작으로 17일까지 인도 이라크 쿠웨이트 카타르와의 예선전을 벌인다.
이후 18일부터 21일까지 본선 토너먼트가 시작된다.
이춘삼 감독은 “우리의 목표는 우승”이라며 “결승전에 진출해야 2위까지 주어지는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 “이번 대회에 유독 중동팀이 많이 출전했다”며 “거센 중동 모래바람을 잠재우고 한국의 매운맛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한국은 2006년 이란에서 열린 제2회 대회에서는 3위를, 2005년 태국대회에서는 1위를 했었다.
<강원일보 김상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