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 양광삼] 대한민국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팀의 주축 김온아 선수.
1988년 9월 6일 전남 무안 출생.
초등학교 3학년 핸드볼 시작.
초등학교 때부터 운동을 시작 단발, 바가지 머리로 짧은 헤어스타일 유지."머리에 대한 미련이 없어요. 성인이 되서 머리를 길러 봤는데 어머님이 저를 못 찾으시더라고요."
"3학년 2학기때 체육관 놀러가서 핸드볼 공잡고 드리블 하고 슈팅해보니 코치 선생님이 ''잘한다며 내일도 나와'' 라고 해서 운동을 시작했어요."
"또래보다 조금 더 운동 신경이 있었던 거 같아요. 선생님도 운동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고."
김온아 선수 인생속으로 들어간 JTBC3FOX 스포츠 사진에 담긴 숨은 이야기(사담기)출연.
2007년 실업팀 효명건설 입단, 지난해까지 개인 통산 5번의 우승을 이끈 ''코리아핸드볼리그''최고의 에이스.
2007년 5월 국가대표로 발탁,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첫 데뷔전(20·벽산건설) 중 러시아와의 경기 중 팀내 최다인 7골을 몰아 넣으며 29-29 무승부를 만들어내는 역할을 하면서 동메달을 목에 걸며 주목받기 시작.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화려한 개인기를 바탕으로 3골 득점, 차세대 에이스로 급부상.
2012년 런던 올림픽 첫 경기 1분 30초 남기고 무릎 부상.
"저 때 아 이거 끝났다는 생각이 먼저들었다. 무릎이 너무 아파서...두 시간 응급처치 하고 선수촌 복귀했는데 너무 아파서 기절을 했었나봐요."
6~7개월 재활을 거쳐 몸 상태가 호전되자 김온아 선수의 고백 "핸드볼화 신고 싶었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첫 금메달,동생 김선화도 함께 금메달.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2년 연속 금메달 주역.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은 부상위후 국가대표로서 뒤늦게 복귀한 무대.
김온아 선수는 "국가대표 10년 차 고참이다 보니 어린 친구들이 많고, 처음 출전이 많아서 얘기를 해주고 싶었다. 부담 갖지 말라고,"
"지고 이기고는 고참 언니들이 컨트롤할 테니까, 너희가 제일 잘하는 것을 패기 있게 해 줬으면 좋겠다."
"이 얘기는 2009년 재가 막내 때 언니들이 해 주었던 이야기이거든요."
김온아 선수의 꿈.
"2년후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다치지 않고 아름다운 마무리 하고 싶다, 동생과 다시 한 번 메달을 따는 것이 목표다."
양광삼 기자yang.gwangsam@jtbc.co.kr/2018.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