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생활체육대회가 지난 11월 3일과 4일 양일에 걸쳐 경북 영주에서 펼쳐졌다.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생활체육대회는 하반기 열리는 가장 큰 동호회 체육대회로 이번 대회는 남자일반부 15개 팀(챔피언부5, 마스터부3, 챌린저부7), 남자대학부 6개 팀, 여자부 3개 팀 등 총 24개 팀이 참가했다.
풀리그로 펼쳐진 챔피언부에서는 위덕대가 우승을 차지했다. 위덕대는 서울H.C, 평원중OB, 서울연합을 차례대로 꺾었고, 전북OB와 무승부를 기록하며 3승 1무로 우승을 차지했다. 위덕대에 패하며 3승 1패를 기록한 평원중OB가 준우승을 차지했고, 전북OB는 2승 1무 1패로 3위를 차지했다.
위덕대와 평원중OB 경기 모습
챔피언부와 마찬가지로 풀리그로 펼쳐진 마스터부에서는 하남시가 2승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영주시와 안동시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하남시는 제10회 협회장배 전국생활체육대회 우승에 이어 다시 한 번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7팀이 참가해 두 개 조로 나뉘어 펼쳐진 챌린저부에서는 서울대OB가 우승을 차지했다. A조에 속한 서울대OB는 투지HC, 한국외대OB, PILE CLUB 등을 차례대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 드래곤볼을 15-11로 꺾고 결승에 진출한 서울대OB는 결승에서 섬마을과 치열한 접전 끝에 18-17 한 점 차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섬마을이 준우승을 차지했고, 드래곤볼과 투지HC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섬마을과 드래곤볼 경기 모습
챌린저부와 마찬가지로 조별예선과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을 가린 남자대학부에서는 경희대가 우승을 차지했다. B조에 속했던 경희대는 경북대, 영남대를 꺾고 조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 한국외대와 맞붙은 경희대는 12-11 한 점 차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고, 결승에서 서울대를 16-1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대가 준우승을, 영남대와 한국외대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3팀이 참가한 여자부에서는 서울대가 우승을 차지했고 경희대가 준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