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핸드볼대회가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광주에서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초중고 학교스포츠클럽팀의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로 출전한 각 학교의 선수들은 학교의 명예를 넘어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코트를 누볐다.
이번 대회는 클럽스포츠 최고 대회답게 다양한 즐길거리와 문화행사를 마련해 승부를 떠나 핸드볼로 하나되어 우예를 쌓고 우정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장기자랑을 펼칠 수 있도록 했고



핸드볼을 응용한 게임으로 또 다른 재미를 유도하기도 했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코트는 승자와 패자를 나누는 대결의 장이 아니었다.
코트 밖에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해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준결승 토너먼트 또한 조금은 특별하게 운영됐다. 우승팀과 최종 순위를 가리는 대신 준결승에 진출한 팀들을 우수 클럽팀으로 선정해 의미를 더했다. 승부는 나뉘었지만 패배는 없었다. 승자에게는 배려가 있었고, 함께 땀을 흘린 팀에는 박수와 격려가 오갔다.


남고부에서는 부산해사고, 백산고, 고대부고, 삼척고 등 4팀이 준결승에 올라 우수 클럽팀에 선정되었고, 백산고가 최종 승리했다.
여고부에서는 혜성여고, 지족고, 경안여고, 세화고 등이 우수 클럽팀에 선정되었고, 서울의 혜성여고가 최종 승자로 결정되었다.

혜성여고는 지난해 하계중을 졸업한 멤버들이 주축을 이룬 팀으로 그들의 열정이 더해져 올해 창단되었다. 서울지역예선에서 상암고를 제치고 지역 예선을 통과하며 파란을 일으켰는데 전국대회에서도 맹활약을 펼쳤다.
남중부에서는 인천효성중, 지족중, 영천중, 삼척중이 준결승에 올라 우수 클럽팀에서 선정되었고, 삼척중이 최종 승리했다.
여중부에서는 하계중, 마산제일여중, 영천중, 일신여중이 4강에 올라 우수 클럽팀에 선정되었고, 하계중이 최종 승자로 결정되었다.
한편, 하루 먼저 끝난 초등부에서는 남초부에서는 천안용소초, 표선초, 단계초, 사수초 등이 우수 클럽팀에 선정되었고, 여초부에서는 고실초, 장성초, 양운초, 석남초 등이 우수 클럽팀에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