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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편파판정 쿠웨이트, 또 다시 만행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8.07.18
조회수
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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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청소년 \'분노의 패배\'
 
 편파판정으로 아시아핸드볼의 명예를 실추시켰던 AFC(아시아핸드볼연맹) 회장국 쿠웨이트가 다시 만행을 저질렀다.

 핸드볼 남자청소년대표팀(18세 이하)이 극심한 편파판정 속에 17일(한국시각)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 조별리그 A조 4차전에서 쿠웨이트에 30대32로 패했다. 한국은 전반전을 15-13으로 앞서는 등 경기를 주도했다. 하지만 이란 출신 심판들은 한국이 점수차를 벌릴 기회를 잡을 때마다 쿠웨이트에 유리한 판정을 내리는 등 지능적으로 경기를 조율했다.

 경기 종료 10여분을 앞두고 심판들이 노골적으로 개입하기 시작했다. 한국 선수가 상대 선수와 살짝 접촉만해도 반칙을 선언하는 등 쿠웨이트에 일방적으로 유리한 판정을 쏟아냈다. 심판들이 쿠웨이트의 2점차 승리를 만들어낸 것이다.

 정규오 대한핸드볼협회 국제팀장은 스포츠조선과의 전화통화에서 \"스포츠가 아니라 희극을 보는 것 같았다. 지난해 올림픽예선에서 편파판정으로 망신을 당했던 AFC가 아직도 정신을 못차린 것 같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스포츠조선  민창기 기자 scblog.chosun.com/huel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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