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생순의 감동 넘어…여자핸드볼 \"이번엔 꼭!\"
작성자
handball
등록일
2008.07.20
조회수
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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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4년 전 아테네에서 보여준 여자핸드볼팀의 투혼이 아직도 생생한데요. 이번 베이징에서는 우생순을 능가하는 더 큰 감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손근영 기자입니다.
<기자>
여자핸드볼 선수들은 이를 악물고 4년을 기다렸습니다.
체력 훈련은 그야말로 혹독합니다.
더위속에서 웨이트 기구와 1시간을 싸우다 보면 숨이 턱까지 차오릅니다.
아줌마 선수도 예외는 없습니다.
생지옥을 넘나든다는 말이 실감날 정도로 고통스럽지만 금메달을 위해서는 참아내야만 합니다.
덩치 큰 유럽 선수들과 겨루기 위해서는 강철 체력이 필수 요건입니다.
[오영란/여자핸드볼 국가대표: 고되고 힘들어서 솔직히 안돌아왔으면 하는 소망이 없지 않아 있는게 올림픽인 것같아요.]
[오성옥/여자핸드볼 국가대표 : 올림픽을 다섯 번 나가는 것에 대해서 영광이라고 생각해요. 이게 마지막인 올림픽인만큼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대표팀은 예선에서 독일과 러시아 등 유럽의 강호들과 격돌합니다.
임영철 감독은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한 속공으로 승부를 걸 계획입니다.
[임영철/여자 핸드볼대표팀 감독: 올림픽 조 예선에서 잘 경기를 해서 8강에 진입해서 8강에 승리를 하면 저희는 메달을 딴다고 봅니다.]
4년 전 아테네에서 못 다 이룬 감동을 완성하기 위해 여자핸드볼은 오늘도 쉬지않고 자신과 싸움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손근영 기자
sonsky@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