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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2008>남녀 핸드볼 윤경신·오성옥, \"첫 경기가 중요\"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8.07.26
조회수
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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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통령, 올림픽선수단에 친서 전달

【서울=뉴시스】

2008베이징올림픽에 출전할 남녀 핸드볼 대표팀의 윤경신(35)과 오성옥(36)이 한 목소리로 조별예선 첫 경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남녀 대표팀 주축 윤경신과 오성옥은 25일 오후 3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08 베이징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에서 하얀색 재킷을 입고 깔끔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윤경신은 \"동료들과 호흡을 맞출 수 있는 시간이 이전 올림픽보다 더 많았다. 다른 올림픽보다 금메달 가능성이 더 높다\"고 현재 준비 상황에 만족감을 표했다.

그는 \"어느 한 명에 의존하지 않고 대표팀 14명이 골고루 돌아가면서 경기에 나서는 식으로 대회에 임할 듯하다\"고 이번 대표팀의 선수 기용 특징을 설명하기도 했다.

윤경신은 \"첫 단추를 어떻게 꿰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다면 금메달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한다\"며 8월10일 오후 4시45분 열릴 독일과의 조별예선 B조 1차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여자 핸드볼 팀의 오성옥 역시 \"러시아가 가장 힘든 상대다. 힘과 체력이 뛰어난 팀으로 예전 경기에서도 늘 1~2골 차이로 승부가 났었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조별예선 B조에 속한 여자 대표팀의 1차전 상대다. 러시아전은 9일 오후 4시45분 남자 대표팀 경기와 마찬가지로 올림픽스포츠센터 경기장에서 열린다.

오성옥은 \"첫 경기라 전술의 노출이 안 된 상태일 것이다. 서로 스타일도 달라서 오히려 우리에게 유리한 일정\"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이상은의 공백을 보강하기 위해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다. 부족한 부분을 함께 채워나가는 것이 팀\"이라고 말했다.

여자 대표팀 주전 공격수 이상은은 지난 12일 무릎부상으로 대표팀에서 제외됐다.

이상은과 함께 2004아테네올림픽 은메달을 땄던 오성옥은 \"아테네 때는 솔직히 기억이 잘 안 난다. 그 때도 열심히 했지만 이번에는 당시보다 훈련 강도가 더 높았다. 뭔가 잘 될 것 같은 느낌이다. 하늘이 우리의 노력을 알아줬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웃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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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박대로기자 daer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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