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뉴시스】
전북 정읍시청 여자핸드볼팀이 \'우생순(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신화 도전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정읍시청 핸드볼팀(감독 강태구)은 지난 22일 선수단 임용장을 받고 팀 구성 후 처음으로 강원도 태백시에서 개막된 제5회 태백산기 전국 종합핸드볼대회에 출전했다.
지난 28일 처녀 출전한 정읍시청핸드볼팀은 첫 상대로 경남개발공사를 맞아 패배했지만 팀 구성 후 첫 경기를 원만히 마무리했다는데 위안을 삼고 있다.
정읍시청은 이어 다음달 1일 부산시설관리공단과 두 번째 경기를 치르게 되지만 이 경기 역시 팀워크를 다지는 계기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올림픽 일정으로 9월로 공식 창단식을 미루고 첫 전국대회에 출전한 정읍시청팀은 오는 10월에 열릴 제89회 전국체전에서 전북대표로 출전 상위입상을 목표로 두고 있다.
정읍시청팀은 우선 감독 1명과 11명의 선수로 구성됐으나 창단때까지 선수 15명에 코치 1명을 보강한다는 계획으로 훈련에 임해왔다.
정읍시청 핸드볼팀은 벽산건설을 비롯(여자 6팀 78명, 남자 5팀 74명) 국내 12번째 팀으로, 도내에서는 구기종목에서 첫 실업팀 기록을 남겼다.
이번에 출전한 선수 명단은 다음과 같다.
▲감독=강태구(47) ▲선수=주장 안성희(31 L.B) 고영복(31 P.V) 서영미(25 C.B) 이한주(24 L.B) 조선영(22 R.B) 김프림(22 G.K) 송신애(22 P.V) 김아라(21 L.W) 권한희(21 P.V) 박수나(20 L.W) 최정숙(20 R.W)
신홍관기자 sho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