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핸드볼 부산시설공단의 류은희 선수가 프랑스 1부 리그에 진출합니다.
대한핸드볼협회와 부산시설공단은 오늘 "류은희가 2021년 6월까지 2년간 파리92와 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파리92는 2018년 프랑스 1부 리그 3위에 오른 강호로 최근 팀 이름을 ''이시 파리''에서 ''파리92''로 변경하며 제2의 창단을 목표로 선수 보강에 나섰습니다.
류은희는 한국 여자핸드볼 간판으로 활약하며 2014년과 2018년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했고, 올 시즌 부산시설공단을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통합 우승으로 이끌며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를 석권했습니다.
한국 선수가 유럽 리그에서 뛰는 건 2011년까지 오스트리아에서 활약한 오성옥 이후 8년 만입니다.
이명진 기자 (sportslee@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