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개公 30-29 꺾고 선두에 승점 차 없는 2위 도약

▲ 12일 삼척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SK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 SK 슈가글라이더즈와 경남개발공사의 경기에서 SK 연은영이 슛을 하고 있다.대한핸드볼협회 제공
SK 슈가글라이더즈가 2019-2020 SK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에서 8개 팀 가운데 유일하게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경기도 연고팀 SK 슈가글라이더즈는 12일 삼척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1라운드서 연은영, 조수연(이상 6골), 유소정(5골)이 17골을 합작해 김보은(8골)이 맹위를 떨친 경남개발공사를 30대29로 꺾고 시즌 3승째를 거뒀다.이로써 SK는 3승3무(승점 9)로 삼척시청(4승1무1패ㆍ승점 9)과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 차에서 2골 뒤져 2위에 머물렀다.개막 후 무패행진을 이어온 SK는 전반 12분께 까지 연은영, 조수연의 활약 속에 리드를 지켰으나, 이후 김보은을 앞세운 경남개발공사에 동점을 내주고 시소게임을 펼쳤다.하지만 유소정, 조수연, 이한솔의 골로 전반을 14대13, 3골 차로 앞선 가운데 마친 SK는 후반 중반까지 2~3골 차 리드를 이어갔지만 막판 김보은의 연이은 득점포를 앞세운 경남개발공사에 종료 1분25초를 남기고 29대29 동점을 허용했다.또다시 ‘무승부 악몽’이 되살아난 SK는 경기종료 1초전 최수지가 버저비터 골을 꽂아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박성립 SK 감독은 “오늘 쉽게 갈 수 있는 경기였는데 일부 선수가 기대 이하의 경기를 펼쳐 어렵게 경기를 펼쳤다. 귀중한 승점 2를 따낸 것으로 만족하고 다음 주 열릴 1라운드 마지막 경기도 승리로 장식해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선두 도약을 노리겠다”고 밝혔다.황선학기자출처 : 경기일보(http://www.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