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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호크스 핸드볼코리아리그 공동선두

작성자
Handballkorea
등록일
2020.12.14
조회수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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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골잡이’ 이현식 7골…충남도청 27-23 꺾어
골득실에선 2연승 두산에 밀려…4개팀 2승1패 동률

청주 호크스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 SK핸드볼코리아리그 SK호크스와 충남도청의 경기에서 SK 이현식이 슛을 하고 있다. <대한핸드볼협회>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올 시즌 핸드볼 최강을 놓고 다투는 두산과 SK호크스가 2020-2021 SK핸드볼코리아리그에서 나란히 승리했다.

SK호크스는 지난 4일 청주 호크스아레나(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열린 리그 남자부 1라운드 2주차 충남도청과의 경기에서 27-23으로 이겼다.

창단 첫 우승에 도전하는 SK호크스는 상무와의 올 시즌 개막전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으나 하남시청과의 두 번째 경기에서 패하며 불안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날 다시 승리하며 두산, 하남시청, 인천도시공사와 함께 나란히 2승1패로 선두에 올랐다. 다만 골득실까지 따졌을 땐 2승1패를 거둔 4개팀 중 +11(득점 76·실점 65)의 두산이 가장 앞서고, SK호크스는 +5(득점 74·실점 60)로 추격 중이다.

이날 전반 초반 충남도청 GK 이동명의 선방으로 동점 경기가 이어졌으나 전반 9분 이후 SK호크스의 공격이 살아나며 전반을 15-8로 마쳤다. 후반에도 ‘돌아온 골잡이’ 이현식이 20분까지 7득점으로 공격을 주도하며, 김민규, 김민재, 민병탁이 활약한 충남도청에 24-16까지 앞섰다. 충남도청은 SK 선수 2명이 2분 퇴장한 경기 막판 4점차까지 따라붙었으나 더 이상 점수를 좁히지 못했다.

두산과 하남시청의 경기에선 ‘실업 최강’ 두산이 22-18로 이기며 2연승했다. 두산은 정의경이 혼자 7골을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고, GK 박찬영은 상대 슈팅 35개 중 18개를 선방했다.

두산을 꺾는 등 3연승에 도전했던 인천도시공사는 상무에 24-28로 덜미를 잡혀 단독 선두에 오를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5일 열린 여자부에서는 서울시청이 종료 11초 전 터진 윤예진의 결승골에 힘입어 다크호스 광주에 29-28, 1점차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삼척시청은 인천시청과 치열한 공방전 끝에 29-23으로 이겼고, SK슈가글라이더스는 컬러풀대구를 24-21로 꺾었다. 부산시설공단도 경남개발공사를 32-24로 이기며 리그 선두에 올랐다. 이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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