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핸드볼 SK슈가글라이더즈가 신승을 거뒀다.SK슈가글라이더즈는 11일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SK핸드볼코리아리그 서울시청과의 경기서 30-29(17-17 13-12)로 짜릿한 한 점 차 승리를 올렸다. 승점 25점(12승1무6패)을 만들며 8개팀 중 2위를 지켰다.이한솔이 6골을 넣으며 경기 MVP로 선정됐다. 유소정이 7골, 이민지가 방어율 41% 등으로 힘을 합쳤다.전반 2분 SK는 유소정과 이한솔의 득점으로 리드를 잡았다. 상대가 우빛나를 앞세워 추격하자 이민지의 선방과 김하경의 속공으로 우위를 점했다. 전반 23분 서울시청은 최한솔과 김리안의 득점으로 12-12 균형을 맞췄다. 결국 17-17 동점으로 전반을 마쳤다.후반에도 힘겨루기가 팽팽했다. 후반 13분 SK 박하얀의 패스 실수가 나오자 틈을 타 서울시청 윤예진이 득점에 성공했다. 점수를 뒤집었다. SK는 후반 15분 최수지와 최수민의 연속 득점으로 26-25 역전했다. 엎치락뒤치락한 끝에 SK 최수지가 스틸하며 마지막 점수를 올렸다. 30-29로 마침표를 찍었다.서울시청은 7위(승점11점 5승1무13패)에 머물렀다. 우빛나가 11골, 박지호가 6골을 기록했다.이날 광주도시공사와 경남개발공사의 경기에서는 광주도시공사가 27-23으로 승리했다. 컬러풀대구(vs인천광역시청), 삼척시청(vs부산시설공단)의 경기는 구단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사정으로 인한 불참으로 몰수패 처리될 예정이다.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 SK슈가글라이더즈 이한솔기사제공 스포츠월드
최원영 기자 yeong@sportsworld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