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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핸드볼전용경기장 건립 용역 착수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8.10.01
조회수
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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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핸드볼계의 숙원이던 핸드볼 전용경기장이 문화체육관광부 주도로 건립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일 \"전용경기장 건립을 위한 최적의 방안을 찾고 효율적인 활용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용역은 한국체육과학연구원에서 추진하며 이달부터 12월까지 3개월 간 진행될 예정이다.

전용경기장 건립은 그동안 끊임없이 추진돼 왔지만 모두 시간이 지나면서 흐지부지된 것이 사실. 하지만 이번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베이징올림픽 기간 대한핸드볼협회에 건립을 약속하면서 제대로 추진될 전망이다.

문화부는 용역을 통해 3가지의 방안을 검토할 계획.

첫째는 전용경기장을 신축하는 방안이다. 이 경우 문화부는 핸드볼 경기가 없을 때에는 배드민턴이나 탁구 등의 경기도 가능하도록 하고 장애인체육회나 국민생활체육협회의 등 열악한 체육단체의 사무공간을 함께 두며 \'체육인 명예의 전당\'도 같은 공간에 만드는 등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둘째는 기존 시설을 리모델링해 활용하는 방안이며 마지막은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시설과 연계해 전용경기장을 세운다는 것이다.

대한핸드볼협회 고병훈 사무국장은 \"오랜 기간 추진만 하다가 없던 일이 되고 말았던 전용경기장이 드디어 건립된다니 매우 기쁘다\"라며 \"다만 새 경기장을 짓건 다른 경기장을 리모델링하건 경기장 위치는 서울이 돼야 한다는 것이 핸드볼인 모두의 바람\"이라고 말했다.

min7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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