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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 투병 핸드볼 꿈나무를 도와주세요\"(의정부=연합뉴스) 갑상선암 투병중인 의정부 가능초등학교 여자핸드볼부 주장 김아름(13.6년)양의 딱한 사정이 알려지자 지난주 경기도교육청제2청사 양기석(왼쪽) 부교육감이 김 양에게 금일봉을 전달하고 있다.≪도 교육청 제공≫ gaonnuri@yna.co.kr |
(의정부=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초등학교 여자핸드볼 전국대회 3관왕의 주역이 암 투병 중이지만 치료비 마련이 막막해 주위의 온정을 기다리고 있다.
6일 경기도핸드볼협회에 따르면 의정부 가능초등학교 여자핸드볼부 주장 김아름(13.6년)양은 갑상선암 판정을 받고 지난달 초 수술을 받은 뒤 다음 달 방사선치료를 앞두고 있다.
가능초등교 여자핸드볼부는 올해 소년체전과 태백산기, 삼척해양배 등 3개 전국대회를 휩쓸고 소년체전을 3연패한 초등학교 최강팀으로, 주장인 김 양은 성인플레이를 능가한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김 양은 수술비를 어렵게 마련했지만 집안 사정으로 앞으로의 치료비는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다.
김 양의 아버지는 지난 3월초 손가락 2개가 절단되며 일손을 접었고 9월에는 어머니마저 유방암 3기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이기 때문이다.
김 양의 딱한 사정이 알려지며 가능초등교 교직원과 학생들이 780만원을 모금해 지난주 김 양 부모에게 전달했고 경기도교육청제2청사 양기석 부교육감과 경기도핸드볼협회 관계자 등의 금일봉도 전달됐다.
김 양을 지도하는 가능초등교 여자핸드볼부 김진식(33.여) 감독교사는 \"병세의 호전 여부는 방사선 치료를 받아봐야 알 것 같다\"며 \"아름이가 완쾌해 국내 여자 핸드볼을 짊어지도록 각계의 도움을 바란다\"고 말했다.
연락처:김진식 교사(☎:017-722-3127)
후원계좌:가능초등학교(농협 201016-51-108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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