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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태원 회장의 슛팅! |
【스플리트(크로아티아)=뉴시스】
스페인과의 결전을 앞둔 한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에 최태원 대한핸드볼협회장이 선전을 기원했다.
최 회장은 22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제 21회 국제핸드볼연맹(IHF) 남자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대표팀 단장 자격으로 스플리트에 머물고 있는 김진수 핸드볼협회 부회장에게 격려전문을 보냈다.
이 격려문에서 최 회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대표팀이 보내온 승전보에 온 국민과 핸드볼인이 함께 기뻐하고 있다\"고 노고를 치하했다.
최 회장은 \"장신군단 유럽의 강호들과 당당히 겨뤄 대등한 경기를 펼치고 있는 대표선수들의 모습은 경제위기로 침체된 국내 분위기에 활력소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988서울올림픽 이후 한국 핸드볼이 세계무대에서 신장과 기량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선전해왔다고 강조한 최 회장은 \"승패는 두 째 문제다. 노력한 만큼 결과에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 회장의 격려문을 전해들은 최태섭 감독(47. 성균관대)과 선수들은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스페인전에 모든 것을 쏟아부을 것이다\"며 선전을 다짐했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23일 오전 2시 30분 스페인과의 대회 예선 최종전을 앞두고 이날 오후 스팔라디움 아레나에서 마지막 훈련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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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기자 skpar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