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시스】
남자핸드볼 국가대표팀의 라이트백 이재우(30)가 카타르리그에 진출한다.
핸드볼계의 한 관계자는 29일 \"그동안 일본 남자 핸드볼 실업리그 다이도스틸에서 활약하던 이재우가 오는 4월 카타르리그에 진출, 월봉 1만 달러(약 1350만원)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재우의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강재원씨는 \"아직 팀 명을 밝힐 단계는 아니지만 구두로 합의를 마친 상태\"라며 4월1일 이재우와 함께 카타르로 떠나 계약을 마치고 입단식을 치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강씨는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2개월 단기계약을 한 뒤, 다시 9월부터 내년 6월까지 뛰는 계약을 맺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재우는 지난 2000시드니올림픽을 시작으로 2004아테네올림픽, 2008베이징올림픽을 비롯해 아시안게임과 국제핸드볼연맹(IHF) 세계선수권대회 등에 출전한 베테랑이다.
이재우는 지난 1월 크로아티아에서 열린 제 21회 IHF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 한국이 지난 2001년 대회 이후 8년 만에 2라운드(본선)에 진출하는데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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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기자 skpar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