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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관리공단 첫승 신고… 핸드볼 슈퍼리그 개막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9.04.15
조회수
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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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핸드볼대회 최초로 5개월 동안의 장기 레이스로 치러지는 ‘다이소 2009 핸드볼 슈퍼리그’가 14일 부산에서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인기몰이에 나섰다.

개막식 직후 열린 여자부 1차대회 경기에서 부산시설관리공단이 서울시청을 물리치고 첫승을 거뒀다.

부산시설관리공단은 이날 부산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 윤아름, 조아람의 활약을 앞세워 23-21로 승리했다. 일본 용병을 영입한 대구시청과 여자실업 최강팀 벽산건설에 연패했던 부산시설관리공단은 이날 승리로 첫승을 신고했다.

부산시설관리공단은 윤아름, 조아람의 속공에다 골키퍼 김영옥의 연이은 선방에 힘입어 전반을 11-9로 앞섰지만 후반 시작과 함께 서울시청 박혜경, 김경미, 윤현경에게 연속 4골을 내줘 역전을 허용했다.

하지만 17-17로 동점이던 후반 18분 원미나가 위협적인 중거리슛으로 연속 2점을 보태 첫승을 거뒀다.

반면 서울시청은 21-22로 1점을 뒤진 후반 26분, 29분 두 번이나 7m 페널티 기회를 맞았지만 윤현경, 강지혜의 슈팅이 모두 부산시설관리공단 골키퍼 박소리의 선방에 막혀 기회를 날렸다.

임오경 감독이 이끄는 서울시청은 부산시설관리공단의 빠른 속공을 막지 못하고, 후반전 초반 리드를 끝까지 지키지 못했다. 서울시청은 벽산건설, 대구시청전 패배에 이어 3연패에 빠졌다.

<이윤주기자 runyj@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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