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대한핸드볼협회(회장 최태원)이 제 17회 2010국제핸드볼연맹(IHF) 여자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를 유치했다.
핸드볼협회는 6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IHF 정기총회 결과 한국이 체코를 누르고 주니어선수권대회 개최국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국은 지난 1985년 제 5회 대회를 개최한 이후 25년 만이자 1990년 IHF 여자세계선수권대회 유치 이후 20년 만에 핸드볼 국제대회의 국내유치에 성공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여자주니어선수권대회는 지난 1977년 루마니아에서의 첫 대회 이후 지난해 마케도니아 대회까지 치러졌으며, 구 소련 시절을 포함, 11회 정상에 오른 러시아가 최다 우승국 지위를 가지고 있다.
한국은 1985년 안방에서 준우승을 거뒀으며, 1989년과 1991년에도 2위에 오르는 등 총 3회 준우승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2008년 마케도니아대회에서는 독일, 덴마크에 이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여자주니어선수권대회는 각 대륙 예선전을 거쳐 엄선된 24개국이 참가하는 2년 주기의 세계대회다.
박상경 기자 skpar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