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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여자핸드볼- 한국, 우크라이나 대파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7.07.17
조회수
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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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여자핸드볼대표팀이 동유럽의 강호 우크라이나를 대파하고 \'대한항공 2007 국제여자핸드볼대회\' 2연승을 달렸다.

   임영철(효명건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7일 오후 경북 안동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대회 풀리그 2차전에서 문필희(5골)의 맹활약에 힘입어 2004년 아테네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우크라이나를 30-21, 9점 차로 여유있게 따돌렸다.

   전날 1차전에서 일본을 36-28로 꺾었던 한국은 2연승으로 대회 우승 가능성을 밝혔다.

   일본전과 마찬가지로 한국은 경험 많은 선수 위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수문장 오영란(효명건설)을 비롯해 이상은(이트삭스), 허순영(오르후스), 홍정호(오므론) 등 30대 이상 노장들이 대거 나섰다.

   한국은 강한 전진 압박 수비로 키가 큰 우크라이나의 외곽포 시도를 사전에 막아내면서 빠른 패스 플레이로 상대 수비진을 파고 들며 꾸준히 득점에 성공해 전반을 19-11, 8점 차로 앞섰다.

   후반 들어 오영란 대신 문경하(경남개발공사)에게 골문을 맡기고 홍정호, 이상은 대신 권근혜(용인시청), 정지해(삼척시청) 등 신예를 투입한 한국은 후반 초반 정지해가 연속으로 3골을 폭발시키며 22-12, 10점 차로 크게 달아나며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min7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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