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핸드볼협회 이춘삼 전무이사가 2010년 유스올림픽 아시아남자핸드볼예선 대회를 앞두고 청소년대표 감독에 선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 전무는 다음 달 4일부터 14일까지 태릉선수촌에서 열리는 시합을 앞두고 25일까지 삼척고에서 선수들과 실전 같은 연습으로 티켓 확보에 온 힘을 쏟고 있다.
18명의 선수 가운데 삼척고 이현식과 김정민이 포함된 대표팀은 A조에 속한 사우디아라비아와 태국, 카자흐스탄 분석을 하며 오후에는 팀 장점인 속공 및 세트플레이 연습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대표팀 감독에 선임됐던 이 전무는 아쉽게 5위를 하며 분루를 삼킨 경험이 있어 올해는 반드시 8개국에 한 장 배부된 티켓을 확보하겠다는 각오다.
삼척고가 대표팀 경기장으로 사용가능했던 것은 정연순교장의 핸드볼 명문학교를 알리고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핸드볼 사랑에서 비롯됐다.
25일까지 1차 훈련을 마친 선수들은 26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서울에서 대학 및 실업팀들과 강도 높은 실전훈련을 한 뒤 예선전에 나선다.
이춘삼 전무이사는 “올해는 멤버가 좋아 조1위로 티켓을 확보하겠다”며 “삼척고 선수들이 포함돼 있는 만큼 강원핸드볼의 저력도 보여줄 기회”라고 의지를 다졌다.
<강원일보 김보경기자 bkk@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