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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핸드볼, 아시아는 좁다!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9.07.15
조회수
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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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남자 청소년 핸드볼대표팀이 유스올림픽 아시아예선전에서 전승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제 남녀 청소년 대표팀이 함께 본선에 올라 세계 정상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김준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전광석화 같은 속공!

강력한 중거리 슛팅!

결승전 상대로 보기 어려울 만큼 일본은 한 수 아래였습니다.

대표팀은 14 대 4로 앞선 전반 13분 이후, 시종일관 경기를 지배하면서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두자릿수 점수 차를 유지했습니다.

한국 핸드볼의 특징인 조직력을 바탕으로 한 빠른 공격으로 46 대 33, 13점 차로 가볍게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로써 남녀 대표팀 모두 지역예선을 전승으로 마무리지으며 내년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본선에 진출하게 됐습니다.

[인터뷰:이현식, 청소년 핸드볼대표팀 주장]
\"예선전 우승해서 좋고요, 내년에 싱가포르에 가서 더 좋은 모습 보여 드리겠습니다.\"

수문장 박형건은 여러 차례 선방을 선보이며 팀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인터뷰:박형건, 청소년 핸드볼대표팀 골키퍼]
\"그냥 열심히 했죠. 계속 비디오 분석하고, 계속 연습하고, \'어떻게 하면 잘 막을까\' 생각하다가 이렇게 막게 된 것 같아요.\"

대표팀 이춘삼 감독은 수비력만 보완한다면 본선에서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인터뷰:이춘삼, 청소년 핸드볼대표팀 감독]
\"디펜스가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디펜스에 주력해서 좀 강한, 한국 핸드볼하면 강한 모습을 좀 더 보여주고 싶고...\"

하루 하루 발전하고 있는 청소년 대표팀.

좁게 느껴지는 아시아를 넘어 다시 한번 전 세계에 한국 핸드볼의 매운 맛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YTN 김준영[kimjy@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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