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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슈퍼리그>(종합)女 삼척시청, 벽산건설 꺾고 역전우승…두산 2연승 정상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9.09.08
조회수
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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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상경 기자 = 여자 실업핸드볼 삼척시청이 벽산건설을 꺾고 다이소 2009 핸드볼슈퍼리그코리아 첫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삼척시청은 8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가진 벽산건설과의 슈퍼리그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 29-23으로 승리했다.

정규리그 전적 17승4패로 벽산건설과 동률을 이뤘으나 상대전적(1승2패)에 밀려 2위로 플레이오프 끝에 챔피언전에 오른 삼척시청은 전날 치른 챔피언결정 1차전에서 20-24로 패했지만, 이날 승리로 종합전적 1승1패, 득실에서 49-47, 2점차로 앞서 감격의 역전우승을 차지했다.

벽산건설은 정규리그 1위로 챔피언전에 직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의 부상과 체력저하, 삼척시청의 수비에 막혀 결국 정상 문턱에서 눈물을 흘렸다.

삼척시청은 전날 패배를 만회하기 위해 전반 초반부터 공세에 나서 일찌감치 주도권을 잡아 전반전을 15-11, 4점차로 앞선채 마쳤다.

후반전 반격에 나선 벽산건설은 김온아와 문필희의 돌파를 앞세워 총공세에 나섰지만, 삼척시청의 수비를 쉽게 뚫지 못하며 점수차를 쉽게 좁히지 못했다.

삼척시청은 라이트윙 우선희를 활용한 속공이 연달아 성공되며 점수차를 더욱 벌려 경기 종료 8분여를 남겨놓고 26-19, 7점차까지 앞서나가 승기를 잡았다.

이후 벽산건설과 점수차를 유지하며 공방전을 이어갔던 삼척시청은 결국 29-23, 6점차로 승리하며 감격의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부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는 두산이 인천도시개발공사(이하 인천도개공)에 21-17로 승리를 거두며 2연승으로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전날 챔피언결정 1차전에서 28-22, 6점차 완승을 거뒀던 두산은 전반 초반 윤경신의 연속골로 리드를 잡았고, 후반 한때 인천도개공에 동점을 내주기도 했지만 집중력을 앞세워 결국 챔피언전 2연승으로 우승 타이틀을 차지했다.

두산과의 정규리그 5경기(1무4패)에서 무승에 그친 인천도개공은 분전했으나 결국 2연패로 슈퍼리그 첫 시즌을 준우승으로 마무리했다.

◇다이소 2009 핸드볼슈퍼리그 챔피언결정 2차전 경기 결과

▲남자부

두산 21 (11-6 10-11) 17 인천도개공

▲여자부

벽산건설 23 (11-15 12-14) 29 삼척시청

<관련사진 있음>

sk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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