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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은비(자료사진) |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한국여자핸드볼대표팀이 SK국제핸드볼 그랑프리에서 호주를 가볍게 누르고 2연승을 달렸다.
한국은 2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풀리그 2차전에서 이은비(8골), 김온아(6골) 등이 고른 활약을 펼치며 한 수 아래인 호주를 37-9로 가볍게 물리쳤다.
한국은 29일 앙골라와 우승을 놓고 마지막 경기를 펼친다. 앙골라는 앞서 열린 경기에서 브라질에 25-30으로 패해 1승1패가 됐다.
전반에 19-5로 앞서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한국은 후반에는 벤치 멤버들을 고루 기용하는 여유속에서도 28골차 승리를 거뒀다.
이재영 대표팀 감독은 "두 차례 경기를 했는데 수비 조직력이 많이 좋아졌다"면서도 "앙골라는 슈팅 타이밍이 굉장히 빠른 까다로운 팀"이라며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한편 전날 경기에서 발목을 다친 장은주는 인대가 끊어졌다는 진단이 나옴에 따라 12월 중국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는 이선미(용인시청)가 대신 출전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ct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