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뉴시스 박상경 기자
여자실업핸드볼 서울시청이 용인시청을 꺾고 첫 승리를 얻었다.
서울시청은 4일 오후 8시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펼쳐진 2010 SK핸드볼큰잔치 여자부 예선 B조 1차전에서 채송희와 고졸신인 이미경(이상 8골)의 활약을 앞세워 지난해 준우승팀 용인시청을 28-20으로 완파했다.
주전 피봇 김진순(35)이 무릎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어려움이 예상됐던 서울시청은 이미경이 눈부신 활약을 펼쳐 예상 밖의 완승을 얻는데 성공했다.
임오경 감독은 경기 후 "우리가 잘 했다기보다 운이 좋았다"며 "오늘 승리를 얻어 기쁘지만 이에 연연하 지 않고 7일 치를 삼척시청과의 2차전 준비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앞서 열린 남자부 토너먼트에서는 경희대가 라이벌 한체대를 32-28로 꺾었고, 디펜딩챔피언' 두산이 성균관대를 34-27로 물리쳤다.
경희대는 오는 6일 같은 장소에서 웰컴크레디트 코로사와 8강전을 치르게 됐으며, 4강에 선착한 두산은 10일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상무-조선대전 승자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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