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스포츠칸
<2010 SK 핸드볼큰잔치>
ㆍ기고프·도바고치 활약
ㆍ코로사,경희대 꺾고 4강
파란눈 수비벽으로 무장한 웰컴크레디트 코로사가 경희대를 꺾고 2010 SK핸드볼큰잔치 4강에 진출했다.
웰컴코로사는 6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남자부 8강 토너먼트에서 골키퍼 빅토르 기고프(마케도니아)와
수비수 바비치 도마고치(크로아티아)를 앞세워 경희대를 33-25로 제압했다.
이로써 웰컴코로사는 10일 인천도시개발공사와 토너먼트 4강전을 치른다.
웰컴코로사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수비를 걱정했다.
주전 골키퍼 남광현이 간암으로 전력에서 이탈했고, 수비수 신홍철도 공격수로 자리를 옮겨 수비공백이 생겼기 때문이다.
답은 핸드볼 사상 처음으로 서양출신 선수 영입. 웰컴코로사의 모험은 성공했다.
마케도니아 국가대표 출신 골키퍼 빅토르는 경희대의 21개 슛 중 8개를 막았고, 장신(198㎝) 레프트백 도마고치도 몸싸움에서 우위를 보이며 철벽수비를 뽐냈다.
이재서 웰컴코로사 감독은 \"외국인 선수들이 경기를 잘 풀어줬다. 최강 두산을 꺾고 올 해는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다.
여자부에서는 \'디펜딩챔피언\' 벽산건설이 부산시설관리공단을 32-28로 꺾고 1승을 올렸다.
스포츠칸 이진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