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조이뉴스 이성필기자
충남도청을 물리쳤던 한국체대의 패기가 웰컴크레디트 코로사(이하 웰컴 코로사)까지 덮칠 뻔했다.

웰컴 코로사는 12일 오후 전북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10 SK 핸드볼큰잔치\' 남자부 패자 토너먼트 한국체대와의 경기에서 32-30으로 승리했다.
지난 7일 충남도청과의 경기에서 24-23, 1점차로 승리했던 한국체대는 이날 웰컴 코로사를 맞아서도 체력을 앞세워 압박했고 전반을 16-15로 앞서며 또 다시 큰 일을 저지르는 듯했다.그러나 웰컴 코로사가 후반 24분께 국가대표 정수영이 2골을 연이어 넣으며 29-27로 도망갔고 리드를 잘 유지하며 승리를 지켜냈다. 정수영이 9득점으로 승리의 중심에 섰고 신홍철이 6골로 보조했다. 외국인 골키퍼 빅토르와 수비수 바비치는 나서지 않았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상무가 조선대를 35-22로 물리쳤다. 전반 17-11로 점수를 벌린 상무는 후반 시작 후 이상욱이 연속 3골을 넣으며 20-11까지 도망갔고 결국 큰 점수차로 승리했다.고경수가 10골, 이상욱이 6골, 박경석이 5골로 고르게 득점을 해냈다.
조선대는 정태민이 9골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패했다.
상무는 오는 14일 같은 장소에서 웰컴 코로사와 겨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