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사쿠가와 히토미(33)가 모친상을 당한 슬픔을 딛고 대구시청을 4강으로 이끌었다.
히토미는 13일 전북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09 에스케이(SK) 핸드볼큰잔치 여자부 B조 마지막 경기에서 5골을 넣고 고비마다 절묘한 패스로 동료들의 득점을 도우며 서울시청을 25-22로 꺾는 데 앞장섰다.
대구시청은 2승1패를 기록하며, 삼척시청(2승1무)에 이어 조 2위로 4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한겨레 김동훈 기자 cano@hani.co.kr
* 여자부(조별리그 B조) *
대구시청(2승1패) 25-22 서울시청(1승2패)
삼척시청(2승1무) 27-27 용인시청(1무2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