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핸드볼 최강을 가리는 2010년 SK핸드볼 슈퍼리그가 25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막을 올린다.
지난해 세미 프로를 표방하며 연중리그로 처음 치른 슈퍼리그는 올해 남자부 5개팀, 여자부 6개팀이 출전해 오는 8월13일까지 총 85경기를 한다.
1라운드는 25일부터 4월22일까지 서울과 경북 안동, 2라운드는 5월5일부터 6월27일까지 광주와 전북 무안, 3라운드는 7월3일부터 13일까지 강원도 삼
척과 충북 영동에서 풀리그로 열린다.
남자부는 상위 3개팀, 여자부는 상위 4개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 8월9일부터 13일까지 챔피언결정전을 치러 우승팀을 가린다.
두산베어스·인천도로개발공사·웰컴론코로사·상무·충남도청이 출전하는 남자부는 \'디펜딩챔피언\' 두산이 역시 강력한 우승후보다. 두산은 지난해 슈퍼리그를 비롯해 핸드볼큰잔치·전국체전을 모두 휩쓸었다.
여자부는 지난해 우승팀 삼척시청을 비롯, 서울시청·대구시청·경남개발공사·정읍시청·부산시설관리공단 등이 나선다.
참가팀 중에는 센터백 정지해를 중심으로 끈끈한 조직력을 뽐내는 삼척시청이 강력한 우승후보라는 평가다.
여자부 최강을 자랑했던 벽산건설과 용인시청은 부상선수 속출로 참가를 포기했다.
<스포츠칸 이진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