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상경 기자 = 2010 인천컵 동아시아클럽선수권대회 남녀부 대회에서 한국 실업팀들이 모두 승리를 거두며 아시아 최강의 실력을 자랑했다.
여자부의 벽산건설은 7일 오전 11시 30분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북극은행(일본)과의 1차전 경기에서 30-22, 8골차 완승을 거뒀다.
전반전을 18-10, 8골차로 앞서며 승기를 잡은 벽산건설은 각각 6골 씩을 책임진 김온아, 유은희, 문필희(5골)의 활약 속에 리드를 지켜 승리로 경기를 마쳤다.
지난해 대회 여자부 우승팀이기도 한 벽산건설은 이날 승리로 2연속 우승 전망을 밝게 했다.
이 날 오후 5시 소니(일본)전에 나선 삼척시청도 혼자 12골을 책임진 정지해의 원맨쇼에 힘입어 31-25로 낙승했다.
남자부에서는 두산이 우세한 경기력을 앞세워 다이도스틸(일본)을 36-30으로 제압했고, 인천도시개발공사(이하 인천도개공)는 7골을 성공시킨 김민구의 맹활약을 앞세워 장쑤(중국)를 35-21, 14골차로 대파했다.
◇핸드볼 동아시아클럽선수권대회 7일 경기 결과
▲남자부
장쑤 21 (7-21 14-14) 35 인천도개공
두산 36 (19-17 17-13) 30 다이도스틸
▲여자부
벽산건설 30 (18-10 12-12) 22 북극은행
소니 25 (10-16 15-15) 31 삼척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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