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여고가 제4회 태백산기 전국종합핸드볼대회에서 정상에 올라 19년 만에 전국대회 우승컵을 안았다.
무학여고는 1일 오후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펼쳐진 여고부 결승에서 구리여고를 29-26, 3점 차로 눌렀다.
지난 대회 결승에서 구리여고에 패해 준우승에 그쳤던 무학여고는 당시 아쉬움을 풀며 처음으로 이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전국 규모 대회에서 우승한 것도 마산여상 시절이던 1988년 5월 전국체전에서 우승한 이후 19년 만이다.
남고부 결승에서는 남한고가 선산고를 31-26으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2003년 전국체전 우승팀 남한고는 4년 만에 전국대회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min76@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