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태백산기전국종합핸드볼 3년 만에 우승기 되찾아 … 황지초 여초부 준우승
태백 황지여중 핸드볼팀이 제4회 태백산기 전국 종합 핸드볼 대회 정상에 올랐다.
황지여중은 1일 낮 12시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결승전에서 주장 김정은(16·3년) 등 선수들의 골고른 활약에 힘입어 경주여중을 26대17로 여유있게 격파, 우승했다.
전반전을 11대7로 리드했던 황지여중은 후반전 들어 초중반엔 16대12까지 4골차 추격을 허용했었지만 포스트에 나섰던 김민지(16·3년)의 중앙 돌파 등이 잇따라 성공, 대승을 거뒀다.
이날 우승으로 황지여중은 지난 2004년 원년 대회 우승이후 2번째 우승기를 품에 안게됐으며 수훈갑이었던 김민지는 최우수 선수상 김용관 감독은 지도자상 등 개인상까지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이같은 성과를 일궈내기위해 정선아 코치와 선수 12명은 올해 들어서 부터 황지정보산업고 체육관 등지에서 1일 평균 6시간 이상씩 전술과 체력 훈련 등을 펼치며 기량을 다져왔다.
한편 황지초 여자 핸드볼팀은 이날 오전 10시 여자 초등부 결승전에 출전했었지만 체력등 면에서 열세를 보이며 인천 송현초에 19대 15로 패배, 준우승에 머물렀다.
윤무진 황지여중교장은 “황지여중 핸드볼팀은 88서울 올림픽 금메달의 주역이었던 이임숙을 비롯, 국가대표를 6명이나 배출했던 명문팀”이라며 “여타 대회에서도 계속 우승토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황지여중 선수단
△단장=윤무진 △감독=김용관 △코치=정선아 △주무=황화석 △선수=권세영 김수진 김슬미 김민지 김정은 김주경 김지연 김진이 서민지 황성은 홍예진
<강원일보 장성일기자 sij ang@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