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남한고가 제4회 태백산기 종합핸드볼대회 남고부에서 정상에 올랐다.
남한고는 1일 강원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최종일 남고부 결승경기서 선산고를 31-26, 5점차로 제압하고 종합대회로 개편된 이후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02, 2003년 제1,2회 태백산기 핸드볼대회서‘향토 라이벌’부천공고를 잇달아 제압하고 2연패를 달성했던 남한고는 2004년 대학부가 신설되면서 종합핸드볼대회로 개편된 이후 처음 정상에 올랐다.
2003년 10월 전국체전 우승팀 남한고는 4년만에 전국대회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하지만 지난해 우승팀 구리여고는 여고부 결승서 지난대회 준우승팀 무학여고에 26-29로 져 2연패 달성에 실패했다.
인천효성중은 남중부 결승서 광운중을 21-18로 꺾고 정상에 올랐으며 부평남초도 남초부에서 광양초를 19-17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남고부 최우수선수상은 남한고의 박영길과 지도상은 임현식 코치가 각각 수상했고, 남중부 최우수선수상은 효성중의 정준호와 지도상은 오민식 코치가, 남초부 최우수선수상은 부평남초의 김경용과 지도상은 황선희 코치가 각각 수상했다.
<중부일보 오창원기자/cwoh@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