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 이하 핸드볼대표팀이 제16회 세계남자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2회 연속 12강이 나서는 본선 라운드에 진출했다.
조별리그 D조 4경기를 2승2패로 마친 한국은 19일 오전(한국시간) 마케도니아 스코페 칼레체육관에서 열린 같은 조 최종전에서 스페인이 브라질을 36-28로 꺾고, 덴마크는 슬로바키아를 37-31로 꺾음으로써 덴마크(4승), 스페인(3승1패)에 이어 조 3위로 본선 라운드에 올랐다.
이로써 한국은 2005년 헝가리대회에 이어 2회 연속 본선 라운드 진출했다.
1985년부터 이 대회에 출전한 한국은 1989년 스페인대회에서 9위에 오른 뒤 연거푸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하다가 헝가리대회 때 16년 만에 본선 라운드에 오르는데 성공했다.
한국은 오흐리드로 옮겨 21일부터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러시아와 차례로 본선 라운드를 치른다.
<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min76@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