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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1회 전국체육대회 개최

작성자
HandballKorea
등록일
2010.10.11
조회수
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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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에서 열린 전국 핸드볼 큰 잔치
2010년 10월 6일, 전국에서 모인 핸드볼 선수들 간의 치열한 경기가 경남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바로 제91회 전국체육대회가 이곳에서 치러지기 때문이다. 선수들의 힘찬 구호 소리로 가득 찬 경기장 열기는 매우 뜨거웠다. 그들의 두 손에 쥐어진 공이 골대를 시원하게 통과할 때는 관객석도 덩달아 후끈 달아올랐다. 승리를 갈망하는 감독들의 열정적인 선수지도도 여기에 한몫했다. 이번 대회 경기들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첫 경기에서 무조건 승리를 해야만 다음 경기의 출전 기회를 얻는다. 여기에 시․도 대항이라는 특징이 더해져 보다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대회 첫 경기가 시작되었다.    


적극적인 자세로 경기에 임한 선수들      
대회 첫 날부터 남․녀 고등부 선수들은 적극적인 공격과 수비를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심판으로 활약하고 있는 조남원 심판은 “선수들 스스로 경기에서 지면 바로 탈락임을 알기에 평소보다 더 절박한 마음으로 경기에 임할 것”이라며 그들의 경기운영 방식을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 “그만큼 선수들의 기량이 좋아졌다는 것을 보여주는 확실한 증거나 마찬가지”라는 이야기도 덧붙였다.


투명한 심판으로 모두가 만족하는 대회 
이번 대회에서는 남․녀 고등부와 일반부 경기들이 함께 치러진다. 심판들은 이 경기들의 공정한 판정을 위해 코트 안에서 선수들과 함께 열심히 뛰어다녔다. 그들 중에서 아주 특별한 경력을 가진 이 석 심판을 만났다. 그는 서울대 체육교육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이며 유일하게 핸드볼 선수활동 경력이 없는 심판이다. 하지만 그 덕분에 “판정을 내릴 때 가장 중요한 투명한 심판 보는 것에 자신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것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가 어떻게 진행되기를 바라느냐는 질문에 그는 “선수, 감독, 심판들이 각자 역할에 최선을 다해 모두가 만족하는 대회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핸드볼 경기 덕분에 즐겁게 봉사하는 아이들 
경기장 안․밖으로 발에 땀나도록 뛰어다니며 자원봉사하고 있는 학생들도 만났다. 학교 선생님의 추천으로 도움의 손길에 동참하게 된 이한수(창원중1), 이재용(창원중2)군은 쓰레기 줍기와 경기장 바닥 닦기 등 가장 중요한 청결부분을 책임지고 있었다. 봉사하는 것이 힘들지 않느냐는 질문에 아이들은 “이렇게 재미있는 자원봉사는 처음이에요”라는 뜻밖의 대답을 했다. 이어 “앞으로 핸드볼 경기를 즐겨보게 될 것 같아요”라는 말을 남기며 핸드볼에 지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대회 각 종별 최종승자는 12일 치러지는 결승전을 통해 가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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