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핸드볼 편파판정 항의시위 속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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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핸드볼 편파판정에 대한 대한핸드볼협회의 쿠웨이트 대사관 항의 시위가 무산되었고 그에 따라 당초에 예상되었던 다이나믹한 영상 대신 약간은 쓸쓸하고 울분이 쌓인듯한 행위가 포착되었다. |
핸드볼 편파판정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KOC(대한올림픽위원회)가 OCA(아시아올림픽평의회)에 항의하는 한편 IOC(국제올림픽위원회)에도 진상조사를 요구키로 하는 등 강력 대응에 나섰다.
KOC는 3일 셰이크 아마드 알 사바 OCA 회장 및 하산 무스타파 IHF(국제핸드볼연맹) 회장에게 항의 서한을 보내고 철저한 진상조사를 요구했다.
한국이 지난 1일 2008년 베이징올림픽 남자 핸드볼 아시아지역 예선 쿠웨이트전에서 중동 심판의 편파판정으로 인해 20대28로 분패한 데 따른 것이다.
KOC는 또 IOC에도 진상조사를 요구하는 서한을 보낼 예정이다.
김정길 KOC 위원장은 이 서한에서 \"한국의 남-녀 핸드볼팀이 작년 도하아시안게임에 이어 베이징올림픽 아시아지역 예선에서도 중동 심판의 편파 판정에 의해 희생되고 있는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또 \"이 문제가 국가간 감정으로 번질까 우려된다\"며 \"더이상 불공정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이번 편파판정에 대해 철저한 진상조사를 해달라\"고 요구했다.
<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scblog.chosun.com/cms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