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핸드볼연맹(AHF) 회장국 쿠웨이트가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을 꺾고 2008 베이징올림픽 남자핸드볼 아시아 예선에서 3연승했다.
쿠웨이트는 4일 오후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시 도요타스카이홀에서 열린 대회 풀리그 3차전에서 UAE에 37-26, 11골 차 승리를 거뒀다.
중동심판의 편파판정 덕을 보며 1일 개막전에서 한국을 꺾은 뒤 3일 개최국 일본마저 잡은 쿠웨이트는 오는 7일 카타르와 최종전을 이기면 전승으로 우승한다.
쿠웨이트는 이날도 시리아 출신 심판 2명이 결정적인 순간마다 유리한 휘슬을 불어주는 가운데 전반을 17-8, 9점 차로 크게 앞서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min76@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