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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인들, 선수단에 힘 보태기 위해 일본행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7.09.05
조회수
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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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파 판정, 지켜보고만 있지 않겠다.\"

 주한 쿠웨이트대사관 항의 방문을 주도했던 핸드볼인들이 2008년 베이징올림픽 아시아지역 예선에 참가하고 있는 선수단에 합류했다. 김진수 대한핸드볼협회 부회장과 임영철 여자대표팀 감독이 화요일(4일) 오후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에 도착했다.

 중동 심판들의 몰염치한 편파 판정을 국내에서 보고만 있을 수 없었다.

 김 부회장은 월요일(3일) 선수와 지도자 80여명을 이끌고 주한 쿠웨이트 대사관을 항의 항문, 쿠웨이트를 중심으로 자행되고 있는 편파 판정의 심각성을 알렸다. 그동안 AHF(아시아핸드볼연맹)를 장악한 중동 국가들의 전횡에 분노가 폭발한 것이다.

 김 부회장은 \"주한 쿠웨이트 대사관을 항의 항문했다고 중동 심판들의 몰염치한 편파 판정이 누그러질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현장에서 선수들을 격려하고 힘을 보태러 왔다\"고 했다.

 김 부회장과 임 감독은 지난 주 카자흐스탄에서 끝난 여자핸드볼 아시아지역 예선 한국대표팀의 단장과 사령탑. 두 사람은 카자흐스탄대회에서 중동 심판들의 막가파식 편파 판정을 생생하게 경험했다.

 임 감독은 \"중동 심판들의 편파 판정은 상상을 초월했다. 경기 초반부터 거침없이 쏟아졌다. 터무니 없는 판정이 이어지자 경기 중 선수가 심판에게 빌기까지 했다\"고 했다.

 김 부회장은 \"중동 심판들의 농간으로 올림픽 본선 티켓을 놓친 뒤 나를 비롯해 감독, 선수할 것 없이 모두 울음을 터트렸다\"고 했다.
<스포츠조선  민창기 기자 scblog.chosun.com/huel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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