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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회 서울시 핸드볼활성화학교 대항 핸드볼대회 개최

작성자
Handballkorea
등록일
2010.11.16
조회수
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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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3일 서울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서울시 학생들의 핸드볼클럽 친선대회 현장을 찾았다. 이번 대회는 올해 8월 1일 제1회 행사에서 예상치 못한 학교들의 높은 참여율과 열렬한 성과에 힘입어 연이어 개최하게 되었다. 서울시에 위치한 학교들 중 1회에 참가했던 초등부 5팀, 중등부 10팀, 고등부 5팀이 전보다 발전된 모습을 선보이며 행사분위기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우수선수양성과 생활스포츠로의 발전 이끄는 대회 


 

오전 11시에 시작된 개회식에서 서울시핸드볼연합 진성룡 회장은 “교육 현장에서의 핸드볼 활성화를 위한 작은 시작이 ‘저변 확대’라는 큰 목표를 향해 성공적 항해를 하고 있다”며 매우 기뻐했다.

 

개회식 후 현재 선수로서 활발한 활약이 돋보이는 광남․광운 중학교 핸드볼팀들의 시범경기가 이어졌다. 이는 방과 후 클럽활동을 해온 학생들에게 직접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팀들의 경기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경기 결과는 16-13으로 광운중학교가 이겼다. 안타깝게 3점차로 진 광남중학교는 패배자의 씁쓸한 표정 대신 선배로서 최고의 기량을 보여준 것에 대한 뿌듯함이 가득 담긴 미소를 지었다. 팀에서 라이트윙을 맡고 있는 최준현(중2) 선수는 “이곳에 온 학생들이 미래에 내 후배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즐거운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다”고 밝혔다.

 

선수지도를 맡고 있는 김오연 감독도 “이러한 시범경기를 많이 가짐으로써 우수선수양성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것”이라는 희망찬 견해를 밝혔다.

 

 

학생들의 체력증진과 학업향상에 기여도 높은 핸드볼

 

이번 대회에서 초등․고등부는 리그전으로, 중등부는 예선리그 및 결선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기가 진행되었다. 그 결과 월곡초(초등부), 선유중(중등부), 청량고(남고부), 휘경여고(여고부)가 1위의 영광을 안았다. 최우수선수상은 주자형(월곡초), 김현진(선유중), 이지훈(청량고), 여은경(휘경여고)이 차지했다.

 

그 중 내년에 고3이 되는 여은경 선수는 “입시생이 되어도 건강한 체력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을 주는 핸드볼을 계속 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아깝게 순위 안에 들지는 못했던 여의도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김인성 학생도 “선생님의 권유로 시작하게 된 핸드볼 덕분에 공부 시간에 집중력이 더 좋아졌다”고 말하며 자랑스러워했다. 

 

 

클럽활성화 내년에는 더욱 폭넓게 진행될 예정

 

진성룡 회장은 올해 5월부터 시작된 핸드볼 스포츠클럽 중점학교 운영 사업이 “내년에도 계속 실시될 예정”임을 밝혔다. 이어 “학생들의 건강과 핸드볼종목의 대중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잡을 계획이니 기대해도 좋다”라고 전하며 앞으로의 활약에 주목해 줄 것을 부탁했다. 또 “내년에는 현재 지정된 20개 학교의 클럽활동을 계속 지원하면서 다른 학교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이끌어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렇게 핸드볼이 학생들에게 인기스포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모습이 훗날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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